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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커장ㅣ장주영

안정적인 은행처럼 꾸준히 돈 벌 수 있는 콘텐츠 마케팅 전략을 연구하고 실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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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부동산 서비스 중 하나인 ▶️KB부동산 시세는 내 집 마련을 생각하는 사람이라면 한 번쯤 들어본 한국의 대표 부동산 시세 정보다.

    KB부동산시세의 장점

    KB부동산시세의 가장 큰 장점은 시장상황이 빠르게 반영된다는 점이다.

    전국에 있는 공인중개사분들이 ▶️KB부동산 중개사허브라는 네트워크 안에서 활동 중이라 시장 상황을 가장 빨리 반영한다는 평가를 받는다.

    KB부동산시세와 네이버부동산시세를 제공하는 공인중개사 사무소

    KB부동산 시세조사를 담당하는 공인중개사 사무소는 홍보도 되기 때문에 이런 현판을 걸어놓는다 ⓒ공인중개사 사무소

    KB시세를 기준으로 은행 대출 기준이 정해지기 때문에 번들링 효과도 강력하다.

    국민은행은 1986년 주택은행 시절부터 부동산에 시세를 제공하며 데이터를 쌓아왔다. 38년 동안 축적된 역사에서 쌓인 데이터가 상당하다. 데이터는 시간의 복리효과 덕분에 브랜드의 강력한 차별성으로 작용한다(포지셔닝 하기 좋은 재료가 많다는 생각을 했다)

    반면 국가에서 운영하는 한국부동산원 자료는 24년 기준 표본수가 32,000호로 KB부동산의 62,000호에 비해 약 2배 낮다.

    그래서일까, ▶️한국부동산원은 아래 기사처럼 정권 입맛에 따라 통계 결과가 달라진다는 문제가 자주 불거지기도 했다.

    부동산 집값 통계 문제 관련 기사

    ⓒ아시아경제

    관련 기사 읽기: ▶️ [통계의 함정]②신뢰 잃은 ‘집값 통계’…“정권 따라 왔다갔다”

    KB부동산 콘텐츠심의체

    KB부동산은 KB국민은행 부동산플랫폼부에서 담당하고 있다.

    부동산플랫폼부 직원들은 고객에게 도움 되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KB부동산 유튜브 채널과 블로그에 다양한 콘텐츠를 만들고 있다.

    올해부터는 보다 좋은 콘텐츠 발행을 위해 타부서 전문가들의 의견을 듣는 KB부동산 콘텐츠심의체가 신설됐다. 나는 이 심의체에서 1년간 활동하며 도움을 드렸다.

    시의성이 중요한 부동산 콘텐츠이기에 빠르고 정확하게 많은 양의 콘텐츠를 제작, 배포하는 담당자분들을 보며 리스펙 할 수밖에 없었다.

    내년에는 다른 업무에 리소스를 사용해야 되기 때문에 나 대신 부서 내 다른 담당자를 연결시켜드렸다. 며칠 후 해당 부서에서 감사의 표시로 선물과 다양한 감사 메시지를 보내주셨다.

    사내 메신저로 받은 많은 감사 메시지들을 보안상 공유하기 어렵지만 진심 어린 감사에 나도 감사했다. 콘텐츠를 리뷰하며 나 또한 부동산 도메인 지식을 많이 쌓을 수 있었다.

    바쁘긴 했지만 내가 더 배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부동산플랫폼부에서 보내주신 감사 선물 ⓒ장주영

    KB부동산 콘텐츠와 감사

    나는 전문가 집단이라는 CoE(Center of Excellence) 조직에 속해있다. 부서 특성상 회사 내 다른 부서들과 협업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협업 후 감사를 표현하는 부서는 경험상 희소했다. 문득 이런 성경 말씀이 생각났다.

    신약성경 누가복음 17장 11~21절을 보면 당시에 저주받은 불치병이라 불리는 문둥병(나병)을 예수님께 고침 받은 10명의 사람이 나온다.

    하지만 이중 단 1명인 사마리아 사람만 예수님께 와서 감사를 표현했다. 유대인 9명은 그냥 갈 길을 갔다.

    당시 사람 취급을 안 했던 사마리아 사람은 예수님께 감사를 표했고, 당시 사람으로 여겨진 유대인은 자신의 필요가 다 채워졌으니 그냥 쌩~ 하고 자기 갈 길 간 거다.

    성경은 말한다. 병으로 고생했을 때는 다급하게 “고쳐주세요!!!” 하다 병이 낫자 화장실 갈 때와 나올 때 말이 달라지듯 입을 싹 닦은 겉과 속이 다른 사람들의 문제를.

    ⓒ갓피플성경

    생각해 보면 부서 협업 때도 비슷했다. 실무자가 업무 협업 요청을 연락하는 경우는 대부분 다 급한 일이다.

    보통은 위에서 임원분이 시켜 일이 급하게 떨어진 불을 끄는 방법을 묻기 위해 온 연락이다. 재밌는 사실은 일을 하기 전에는 다급하게 요청하며 연락도 잘 받다가, 프로젝트나 일을 해결하면 언제 그랬다는 듯 휙 돌아서는 경우가 많다는 점이다.

    회사 업무라 요청이 오면 다 서포트하긴 한다. 하지만 조금 더 신경 써서 마음과 시간을 투자하게 되는 건 아무래도 감사를 표현하는 부서나 개인이다.

    이런 맥락에서 작은 도움에도 감사를 표현해 준 부동산플랫폼부 직원들의 감사를 잊지 않고 나도 감사를 표현하기 위해 기록한다.

    어느 조직이나 그렇듯 부동산플랫폼부도 적은 인력으로 많은 일을 하고 계신다. 내년엔 보다 조직이 커지고 예산도 많이 받아 적정 인력으로 일 할 수 있으시길 기대한다.

    회사에서 무슨 일하세요?

    2년간 300억이 투입된 프로젝트 홍보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