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회사에서 무슨 일하세요? 첫 번째 글에서 이어진 두 번째 글이다. ✅️ 비즈니스 성장에 직, 간접적으로 기여하는 디지털콘텐츠 기획 제작 SEO만으로도 할 게 많지만 짬을 내어 디지털콘텐츠 기획, 제작도 지원하고 있다. 작년에는 전통적인 콜센터를 AI 같은 최신 기술을 통해 현대화하는 FCC(미래컨택센터) 프로젝트를 소개하는 영상 기획, 촬영, 편집을 했다. 당시 회사에는 제대로 된 장비도 없었다. 그렇다고 […]
👉 회사에서 무슨 일하세요? 첫 번째 글에서 이어진 두 번째 글이다. ✅️ 비즈니스 성장에 직, 간접적으로 기여하는 디지털콘텐츠 기획 제작 SEO만으로도 할 게 많지만 짬을 내어 디지털콘텐츠 기획, 제작도 지원하고 있다. 작년에는 전통적인 콜센터를 AI 같은 최신 기술을 통해 현대화하는 FCC(미래컨택센터) 프로젝트를 소개하는 영상 기획, 촬영, 편집을 했다. 당시 회사에는 제대로 된 장비도 없었다. 그렇다고 […]
오랜만에 만난 지인들이 묻는 질문이다. 10년 넘게 미디어 회사에만 있던 내가 금융회사로 업종을 바꾼 게 이해가 잘되지 않아 묻는 거다. 기회가 될 때마다 설명드린다. 커피 한잔 마실 시간이면 설명 가능하다. 따뜻한 커피가 차가워질 때쯤 상대방은 어느 정도 공감하고 이해한다. “회사에서 무슨 일하세요?” 이 질문은 나뿐 아니라 우리 모두 듣는 질문이다. 사실 같은 회사에 다니는 사람들끼리도 […]
매경이코노미 편집장의 2282호 글이다. 참고로 이런 주간지나 HBR(하버드비즈니스리뷰), DBR(동아비즈니스리뷰) 같은 월간지는 정제된 좋은 글들이 담겨 있다. 물은 많지만 마실 물은 희소한 클릭베이트(clickbait, 낚시 기사) 홍수시대에 시원함과 청량감을 동시에 주는 탄산수 같아 즐겨읽고 있다. 삼성전자와 대기업병 일본 니혼게이자이 신문이 삼성전자 조직문화를 꼬집으며 언급한 단어는 ‘대기업병’이다. 대기업병은 다양한 방식으로 정의된다. 조직이 비대해진 이후 혁신성과 효율성 추락, 과거의 […]
그로스 해킹으로 유명한 앤드류 첸(Andrew Chen)의 말이다. 그는 현재 실리콘 밸리 VC Andreessen Horowitz의 General partner로 일하고 있다. 같은 업종에 있는 회사라도 전략 방향에 따라 비즈니스 모델이 제각각 달라야 한다는 어찌 보면 너무나 당연하지만 당연하게 받아들이고 있지 않은 회사들을 향해 다양한 자료로 신빙성 있게 주장하고 있다. 첸의 말에 공감한다. 예를 들어 앱 하나로 다 되는 […]
며칠 전부터 목과 어깨가 아팠다. 나처럼 긴 시간 앉아서 컴퓨터 자판을 두드리는 화이트칼라 직장인에게 목, 어깨 통증은 언제든 발생할 수 있는 직업병이다. 몇 년 전 조사에서 직장인 10명 중 9명은 아프다는 슬픈 조사가 나오기도 했다. 목 어깨통증 치료와 도사님 학창 시절 부모님이 대형 상급종합병원에서도 낫지 않는 병을 침을 통해 치료했던 모습을 지켜봤다. 엄밀히 말하면 한의원에서 […]
하루에도 몇 권씩 마케팅 책이 출간되는 시대다. 국제표준도서번호인 ISBN이 없는 전자책, 개인이 블로그나 게시판에 올리는 내용까지 마케팅 정보가 담긴 책이라고 범위를 넓히면 어떻게 될까. 마케팅 책은 무어의 법칙(Moore’s Law) 수준으로 증가하고 있다. 책이 많아지니 마케팅 책 추천도 많아졌다. 덕분에 개인이나 기업이 과거보다 성공할 수 있는 확률이 높아졌을까. 아니다. 오히려 그 반대다. 지금은 비즈니스에 도움 되는 […]
일주일 전 페이스북에 아래와 같은 글을 작성했다. 댓글이 달렸다. 7년 만에 다시 시작한 SNS에 달린 첫 댓글이다. 댓글을 작성한 분은 과거 마케팅, 브랜딩, PR 쪽으로 열심히 활동하신 대표님. 기업 경영과 마케팅까지 범위를 확장시켜 새로운 마케팅 컨퍼런스를 진행하고 있었다. 비즈니스까지 포괄하는 마케팅 컨퍼런스 ABC(알바트로스 컨퍼런스)는 단순 마케팅 컨퍼런스가 아니었다. 경영 관점까지 확장해 비즈니스까지 포괄하는 컨퍼런스였다. […]
“한 달 후 지주 이사회에서 그룹 대표님이 발표하실 예정입니다. 그룹 회장님과 이사회 임원들에게 2년간 진행한 프로젝트 타당성과 효과성을 입증해야 하는 중요한 발표 자리인데요. 프로젝트 홍보영상을 제작해 보여주면 좋겠다는 얘기가 나와서요. 그런데 예산이 없어서…” 프로젝트 홍보영상 예산이 없다 처음엔 무슨 말인가 싶었다. 작은 프로젝트도 제대로 된 홍보영상을 위해 보통 수백~수천만 원을 사용한다. 하물며 2년간 300억이 투입된 […]
“주영씨, 커뮤니티 서비스는 나도 생각해 봤는데 우리 회사에서 불가능해. 돈도 안되고 말도 많고. 그러니까 커뮤니티 서비스는 포기하는 게 좋아.” 7년 전 일이다. 2017년 JTBC 본사 소속 디지털뉴스룸 기획-마케팅 파트에서 근무했다. 저 말은 고객 참여를 위한 새로운 커뮤니티 서비스를 추진하던 중 내부에서 들었던 말이다. 당시 JTBC 뉴스룸은 손석희 사장님을 필두로 신뢰도 1위 뉴스로 급부상 중인 상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