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교를 3년 가까이 다니면서 학비가 아깝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주말을 맞아 노트북 바탕화면과 클라우드의 낡은 폴더들을 정리하다 세월의 먼지가 쌓인 폴더를 발견했다. 마우스를 올리는 순간 멈칫했다. 과거 가천대학교와 인하대학교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겸임교수로 강단에 섰던 2년간의 기록과 학생들이 내게 남겨주었던 강의 평가와 이메일들을 발견했기 때문이다. 당시 영상기획론, 영상편집실습, 문화콘텐츠 기획과 제작, 미디어글쓰기 등 전임교수님들이 상대적으로 하기 어려운 실습 위주의 수업을 맡아 가르쳤다. 어떤 교수님은 “요즘 대학생들은 … 대학교를 3년 가까이 다니면서 학비가 아깝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계속 읽기